늘 똑같은 어떤 아침 별 다를 것 없는 햇살
하루만큼 좁은 하늘 그 두 팔에 나를 맡겨
뭐라든 상관없어 한없이 약해보여도
내 가슴 가득 더 힘차게 숨을 쉴테니
마지막 한 걸음이 지금일거라 해도
혹시나 그 약속된 내일이 없다 해도
커다란 내 꿈을 가슴안에만 둘순 없어
너무 벅차게도 꿈틀거리니까
날 비웃던 시선들엔 무관심한 표정으로
걱정스런 눈길앞엔 더 커다란 웃음으로
뭐라든 상관없어 한없이 약해보여도
내 가슴 가득 더 힘차게 숨을 쉴테니
마지막 한 걸음이 지금일거라 해도
혹시나 그 약속된 내일이 없다 해도
커다란 내 꿈을 가슴안에만 둘순 없어
너무 벅차게도 꿈틀거리니까
언젠가 내 모습에 눈이 부실거라고
모두가 내 발앞에 무릎 꿇을 거라고
먼 훗날 더 힘찬 날개 짓으로 날아올라
해를 가득 안고서 너를 가득 안고서
더 큰 목소리로 외쳐 보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