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색 저고리에 거만한 얼굴을 하고
실력은 기본이다 친절한 그는 말하네
나를 지키기 위해 커가는 싹들은 밟아
나처럼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나 얼마나 위대한지
너희들은 알아야돼
무식한 중생들아
그대는 늙은여우 어찌나 웃어대는지
음악이 시작되면 눈물의 광대가 되네
그대는 돈의 노예 한마리 탐욕스런 뱀
나는또 뱀의 노예 바닥을 기어 다니지
나 얼마나 외로운지
너희들은 알아야돼
절대자의 고독아
착각은 하지마라 나에겐 사랑도 사치
있다면 필요조건 내가널 택한 것뿐야
난 너무 친절한 사람
너무 고마운 사람
너희들은 알아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