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은정 다바쳐서 너만을 사랑 했었다
태산처럼 너를 믿었다 그러다가 발등을 찍혔다
나를 두고 떠날바엔 사랑은 왜 남겼나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정주고 울줄이야
눈이 멀어 그때는 몰랐었네
이생명 다하도록 너만을 사랑 했었다
하늘처럼 너를 믿었다 그러다가 발등을 찍혔다
나를 두고 떠날바엔 내마음도 가져가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정주고 울줄이야
눈이 멀어 그때는 몰랐었네
나를 두고 떠날바엔 사랑은 왜 남겼나
정주고 내가 울줄이야 정주고 울줄이야
눈이 멀어 그때는 몰랐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