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오고 가듯이 나의 마음도 그렇게 변하나봐
찬바람이 불면 어느새 내 마음은 차가워 지고 잊었던 기억다시 되살아 나네
따스한 바람 불면 또 어느새 내 마음은 뜨거워 지고 잠잠했던 나를 귀찮게 하네
나는 바람 속에 같이 기대어 예쁜그림 너와 만들고 싶어
너는 언덕 위에 피어있으면돼 나는 바람되어 널 찾을꺼야
오오오...떠나버렸네
할아버지가 되어도 또다시 널 만날수 있을까
난 두려워 머리가 하얗게 새어가듯 기억마저 내게 잊혀질까
또 바람이 불면 어느새 내 마음은 설레여 지고 잠잠했던 나를 귀찮게 하네
나는 바람 속에 같이 기대어 예쁜그림 너와 만들고 싶어
너는 언덕 위에 피어있으면돼 나는 바람되어 널 찾을꺼야
오오오...떠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