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는 memory
잊혀지지 않는 melody
눈과 입가에 흘러 또 기억해 보면
많이 좋아했던 그대
많이 사랑했던 그대
처음처럼 똑같이 환하게 웃는다
그때부터 지금 매일
빈칸으로 채운 mail
이내 마음 한 가득 담아서 보내며
한숨은 다시 이 노래
노래는 다시 이 한숨
나도 모르게 자꾸 흥얼거려 본다
* 랄랄 라랄랄랄라
멀리 아주 더 멀리 울려 퍼져라
슬픈 내 노래 네게 닿도록
아주 오래 지난 하루
마치 어제 같은 하루
우리 마지막 그 밤 부르던 노래는
울다 지쳐 목이 쉬어도
숨이 막혀 말을 못해도
그것 하나는 어쩜 막힘이 없는가
* Repeat
우리 사랑 그때 거기까지
하지만 난 아직 거기에
힘들게 버텨 서 있다
그댄 아직 내 맘 몰라요
하지 못한 말이 많아요
사랑해서 사랑하면 전부인줄 알았던 그
라랄랄랄라 기억 하겠니
아름다운 날 그때 그 노래
멀리 아주 더 멀리 울려 퍼져라
슬픈 내 노래 네게 닿도록
라랄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