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 이상은 사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었으면
누구의 어떤 시선도 신경 쓰지 않는 사이가 되었으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맨 처음 떠올리는 얼굴이 됐으면
어쩌다 둘만이 아는 비밀을 만드는 사이가 되었으면
비 오는 날 마구 보고싶고 눈 내리면 제일 먼저 전화하는
화창한 날이면 서로 손을 잡고 하루종일 걸었으면 좋겠어
*그런 사이 됐으면 좋겠어
너 나만큼 날 사랑한다는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언제나 ‘나’와 ‘너’보담 ‘우리’라고 얘기할 수 있었으면
누구나 남맨줄 아는 서로를 닮아 가는 사이 되었으면
서로의 앞에서라면 눈물도 맘 편하게 흘릴 수 있는
세상에 어떤 누구도 부럽지가 않는 사이가 되었으면
즐거울 때면 같이 웃어주고 아플 때면 제일 많이 생각나는
힘들 때면 가장 위로가 돼주는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너 나만큼 날 사랑한다는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그렇고 그런 사이X2)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그렇고 그런 사이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