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한 (MR)

방실이
앨범 : 아! 사루비아

소리 없이 비가 내리던 그대
지나치는 골목 누구에게 버림받은 듯

빗물에 씻기던 얼굴 이제는 그 어디에서
잊혀진 아픔으로 새로운 사랑을 위해 추억을 쌓아가나
그대 떠난 빈자리를 느끼며
그대 사랑 이제 알게 되었지만은
이미 내 곁을 떠나버린 그대를 이젠 내가 그리네
그대 다시 내게 돌아와 이별을 지울 순 없나
정녕 이제 나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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