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가로등만 켜져 있는 이 한밤에
나만이 홀로 남아 너만을 생각하네
그대 내 맘을 받아 주오 하얀 이 밤에
그대 내게 웃음 지우며 나를 떠나려 하네
그대여 그 흔한 말 사랑한다
그 말은 안 해도 좋아
이제 그대 나를 다시 만날 수 없단 그 말은 말아줘
이제 그대 나를 다시 만날 수 없단 그 말은 말아줘
오 너무나 예쁜 너는 내 맘을 모를 거야
아마도 알았다면 이렇게 하진 않아
그대 내 맘을 받아 주오 하얀 이 밤에
그대 내게 웃음 지우며 나를 떠나려 하네
그대여 그 흔한 말 사랑한다
그 말은 안 해도 좋아
이제 그대 나를 다시 만날 수 없단 그 말은 말아줘
이제 그대 나를 다시 만날 수 없단 그 말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