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너를 다시 만났을 때
우 까맣게 타버린 안타까움뿐이었지
아무 말 없이 미소 진 너의 얼굴
어느 토요일 서로 바라만 보며 둘이 서있네
어느 토요일 서로 가슴이 젖어 돌아 서네
우 지난 많은 시간처럼 달라진 우리의 모습
우 아무 의미 없이 그저 웃을 뿐이었지
눈물지으며 떠나간 그날 그 밤
어느 토요일 서로 바라만 보며 둘이 서있네
어느 토요일 서로 가슴이 젖어 돌아 서네
눈물지으며 떠나간 그날 그 밤
어느 토요일 서로 바라만 보며 둘이 서있네
어느 토요일 서로 가슴이 젖어 돌아 서네
어느 토요일 서로 바라만 보며 둘이 서있네
어느 토요일 서로 가슴이 젖어 돌아 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