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 너는 오늘도 아직까지 그대로
내게 밝은 미소로 웃고있지만
사랑이라 믿고 있었던
그대미소가 이젠 아픔인걸
마지막 니가 남긴 눈물을 잊지 못해
하지만 내게 남은 추억들은 흩어져 가는데
홀로된 이 반지만 곁에 남아 나를 위로하는데
아무 말도 못한 채 붙잡지도 못한 채
보내야 했던 나였기에 이제야 준비한
내사랑을 니곁에 두고 갈께
제발 행복해줘
마지막 니가 남긴 눈물을 잊지 못해
하지만 내게 남은 그리움도 커져만 가는데
홀로된 이 반지만 남겨둔채 떠나야만 하는데
아무말도 못한 채 붙잡지도 못한 채
보내야 했던 나였기에 이제야 준비한
내사랑을 니곁에 두고 갈께
가슴 벅차게 숨이 터질듯하게 희미해져 가는
그대모습 놓지 못하게
수천번을 아픈 이름만 불러도
오직 단한사람 듣지못해
아무 말도 못한 채 붙잡지도 못한 채
(못하는데 못하는데 보내야만 하는데)
보내야 했던 나였기에 이제야 준비한
내 사랑을 니곁에 두고 갈께
제발 행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