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고 말하라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답다고 말하라
내 숨쉬고 움직이는 이 한 순간
이 한순간을 둘러싼 이 산과 숲
이 바람 햇빛 사람들
사람들 사이에서 걷는 일 때로 힘에 겨워도
아름답다고 말하라 이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말하라 사람아
하느님 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때로 힘에 겨워도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때로 힘에 겨워도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숨 쉬는 이 한순간
모든 것이 이 모든 것이 아름답다고
사람아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지으신
너 아름다운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