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 오면 (시인: 브리지즈)

정경애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23

6월이 오면,
그땐
온종일을
향기로운 마른 풀 속에
내사랑과 힘께 마주 앉아 있으리

바람부는
하늘에
흰 구름이 지어 놓은 고대광실.
눈부신 궁전을 바라보리.
그는
노래를 부르고.
난 노래를 짓고
진종일 달콤한
시를 읽으리.
마른 풀로 지은 우리들의
보금자리에 숨어 누워서
오. 인생은 즐거워라. 유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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