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몰랐네 사랑이란 낙하산을 타고
내 맘속에 갑작스레 자리잡은 너
순탄치만 않았던 나의 삶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 놓고 모른척.. 아직 철이 들지 않은 꼬마
어릴적 순수한 모습으로 말해 너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또 고칠 수 없는 내 맘에 가득차버린 한 사람이라고...
난 니 앞에만 서면 자꾸 작아지는 꼬마
왜 니 앞에만 서면 내 가슴은 조마조마
절대 아니라고 부정해 그나저나
나도 몰래 니 연락 올까 보게되는 전화
너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 돌이킬 수 없기에
내 기억속에 묻고 아직까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나 믿고 다 딛고 뛰어볼께 너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