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 부르스 - 박영남
옛날의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 나갔다
그게 너였다 아니 그게 나였다
한때 나를 장담마라
가진 것 없어도 시시한 건 죽기보다 싫었다
언제나 청춘이다 사나이의 가슴은
오늘도 가슴 속에 한 잔 술로 길을 만든다
오늘 밤은 내가 쏜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며
사나이의 인생길은 한 방의 부르스
간주중
옛날의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 때는 잘 나갔다
그게 너였다 아니 그게 나였다
한때 나를 장담마라
가진 것 없어도 시시한 건 죽기보다 싫었다
언제나 청춘이다 사나이의 가슴은
오늘도 가슴 속에 한 잔 술로 길을 만든다
오늘 밤은 내가 쏜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며
사나이의 인생길은 한 방의 부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