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파고드는 어둠의 불빛 체험할 수 없는 욕망의 세계로 떠나
느낄 수 없는 감각 넓어진 시각 생각 환각에 빠진 듯한 3차원의 세계 이제
내 등에 솟아나는 검고도 하얀 날개 아무나 갈 수 없는 깨닳음의 세계로
인도하네 녹색연기 다섯 개의 잎사귀 빠져 희미해진 나의 머리
두 눈을 감고도 볼 수 있는 세상 너의 두 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이상
그게 너와 나를 구분짓게 하는 힙합의 결정체 내 노래 볼 수 없는 색채
쳇바퀴 돌아가듯 도는 삶의 지쳐 나는 내 영혼들을 이제 놓아주려 하네
경험하지 않은 자 절대로 갈 수 없는 나침반이 인도하는 약속의 땅으로
저 하늘의 슬픔 속에 비는 흘러내리고 그 비는 우리들 맘을 타고 내리고
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 우리들의 두 눈 속에 눈물이 흐르고
저 하늘의 슬픔 속에 비는 흘러 내리고 그 비는 우리들 맘을 타고 내리고
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 우리들의 두 눈 속에 눈물이 흐르고
하지수가 만들어내는 언어의 수수께끼 그 원한에서 깨닫게 됐지 부처님의 진리
거짓은언제나 거짓을낳는다는 무언의 규칙속에 스스로 자아실현을했던 그가 진짜 선비
손 때 묻은 저들을 선뜻 내게 건네주던 그 노인의 미소를 나는 절대로 잊을 수가 없지
선과 악이 교차하는 인생의 기로 끝에 나는 어째서 선도 악도 아닌 삶을 갈구해
떠나요 떠나요 떠나요 아무나 갈 수 없는 세계로 나 떠나요
함께 떠나고픈 사람 내 손을 잡아요 마음의 눈으로 그대를 인도할게요
끊임없이 거듭되는 탄생과 환생 그 속에서 깨닳게 됐지 재생된 인생
거짓과싸워 우주가되는 육도윤회속에 심판을받을 연하의 세계로 떠나갈 준비가됐어 난
저 하늘의 슬픔 속에 비는 흘러 내리고 그 비는 우리들 맘을 타고 내리고
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 우리들의 두 눈 속에 눈물이 흐르고
저 하늘의 슬픔 속에 비는 흘러 내리고 그 비는 우리들 맘을 타고 내리고
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 우리들의 두 눈 속에 눈물이 흐르네
육도윤회 이번엔 나의 차례 천담을 그것은 하늘의 재앙 앞에
눈이 멀게 두 귀를 막는 체념의 강물 끝에 괴로움이 깊게 쌓인 마음의 허물을 소도
자신을 버리지 않고서는 절대 깨우칠 수 없는 보리수 다른 마의 들리지 않는 마음
지금의 불행과 고독슬픔아픔미움의 갈등까지 모두다 버릴수만 있다면 거듭날수 있으리
저 하늘의 슬픔 속에 비는 흘러내리고 그 비는 우리들 맘을 타고 내리고
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 우리들의 두 눈 속에 눈물이 흐르고
저 하늘의 슬픔 속에 비는 흘러 내리고 그 비는 우리들 맘을 타고 내리고
끝이 없이 계속되는 참회 그 속에 우리들의 두 눈 속에 눈물이 흐르네
하늘의 신이시여 부디 대답하소서 이 작은 몸뚱이가 발붙일 수 있는 곳
하늘의 신이시여 부디 대답하소서 이 작은 몸뚱이가 발붙일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