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기억 저편 낡은 흔적속에
어쩌면 난 작은 소녀였고 그곳엔 내 사랑이 있었지.
난 사랑을 했고, 그 사랑을 믿었네
내 믿음은 사랑의 다른 이름
더 이상 난 바라지않았네
하지만 모든게 변하고 나도 변했어
더이상 내 기억속에 그 소녀는 살지않아
이제는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
오늘하루를 그냥 살아간다.
새로운 사랑이 또다시 내게로 찾아왔네
그 사람은 나를 기다리지
어쩌면 조금 보고싶을까
난 알수가 없네
지금 내가 진정 바라는건
그사람은 내게 돈을 주지
내겐 그 돈이 필요해
이제는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
아픔도 눈물도 이제 더는 나지않아
그냥 오늘 하루 이렇게 살아갈 뿐인걸
사랑은 보석보다 더한 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