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스며든 창가에 마주앉아
오후의 커피에 향처럼
고운 그대 이렇게 그대를
바라본게 얼마만인지
바쁘단 핑계로 소홀한 날 용서해요
사랑할 시간도 모자란데
화만 내던 나에게
힘들단 내색도 못하고 아파한 그대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도
많이 해주지 못했었죠
짧지만 내남은 삶 모두 그대를 위해
혼자서 왔다고 믿었어 여기까지
내곁을 밝혀준 그대기도 알지 못한채
어린애처럼 늘 불안한 나를 위해서
사랑할 시간도 모자란데
화만 내던 나에게
힘들단 내색도 못하고 아파한 그대
사랑한다는 그 흔한말도
많이 해주지 못했었죠
짧지만 내남은 삶모두 그대를 위해
오늘만은 오직 그댈 위해 부르는 노래
이세상에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사랑할 시간도 모자란데
화만 내던 나에게
힘들단 내색도 못하고 아파한 그대
사랑한다는 그 흔한말도
많이 해주지 못했었죠
짧지만 내남은 삶모두 그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