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

희주다
앨범 : 희주다

음 한낮의 싱그런 햇살 아지랑이 피어나는 초록색 초원
그 향기 살며시 머금고 수줍게 지나는 바람

하얀 순수함 그리 좋은지 날마다 새하얀 옷을 입고서
나무 자동차 송아지 빌딩 무엇이든 되고 싶구나

하늘 높이 더 높이 피어올라 간절한 나의 마음 전할까
저멀리 더 멀리 날아가서 그리운이 만나려나

하루 또 하루 무감한 날엔 고개들어 흘러가는 널 보면
잊혀진 무슨 꿈이 그리 많은지 네 모습마다 담겨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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