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왔어
아침 까지만 해도
눈이 부시던 저하늘이
나와같은 마음일까
너와 헤어진후에 쏟아지네
우산도 없이 나갔어
이렇게 비가올줄
니가 떠날줄 난몰랐어
비를 맞으며 걸었어
눈물조차 흐르지 않았어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넌 나를 사랑하잖아
그런 우리가 지금 헤어지잖아
반복되는 일 너무나 지쳐서
말하기싫어서 뒤돌아 버렸어
넌 어떤 생각을 할까
많이 힘들고 지쳐
쉬고싶을까 헤어지자
쉽게했던 니 그말을
바보처럼 난 기다린걸까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넌 나를 사랑하잖아
그런 우리가 지금 헤어지잖아
반복되는 일 너무나 지쳐서
말하기 싫어서 뒤돌아 버렸어
미안하다는 말 못하고
돌아서 후회하지만
너무 두려워 널 사랑하는일
난 너를 미워하잖아
넌 나를 미워하잖아
사랑했던 우리 이제아니잖아
사랑이기엔 너무나 아파서
다지워버려서 남지도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