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 (Feat. Kyo)
Devin
그래 오랜만에 너에게
편지를 쓰는 것 같아
카페에 앉아 주 고 받았던 낙서장
기억나 너와 펜 으로 했던 얘기
꿈 많은 시절 함께 나눈 기억
비록 지금은 이 별했지만
너를 위해 불렀 던 노랜
너를 향한 내 마음의 고백
내 가슴에 묻을 게
멈출 줄 몰라
두근댄 심장은 굳은 채
누구에게나 열어주는 세계가
굳게 닫혀 모든 이를 피해가
이해가 안 가겠 지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너와는 다르니
그게 난 무리야
요샌 물 대신 술이야
이별 이깟쯤이야
하기엔 순정파
난 니 생각 뿐이야
별꼴이야 해도 어쩔 수 없어
난 고작 이만큼 이야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처음 만났던 날 기억나
난 아무것도 기 억나지 않아
난 너만 보고 있어서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노을 따윈 말이야
다만 너의 얼굴 만 기억날 뿐
차마 눈 돌리기 엔
그게 가장 예뻤 으니까
어느덧 우리도 다 컸으니까
함께 하기엔
너무 많은 걸 따졌으니까
나는 나중에 아 주 많이
니가 슬퍼했으면 좋겠어
슬픈 일이 아니 라
좋은 일이 있더 라도
내 생각나면 울 었으면 좋겠어
날 기억해서 내 마음엔
니가 많이 있어
군대 가기 전날 에도
너네 집에서 나 오는 널 기다려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처음처럼 니 옆 이
아니라 건 낯설 어
내일 떠나는걸 모르지 바보
입영열차 타고 가는 날은
못 볼 테니 지금 봐둬
야 매일 니 생각도
잘 날 것 같아서 왔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
늘어나기만 해 벌써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떠나면서도 걱정
해줄 수 없는게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