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생각하면 할수록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번져
이런저런 상상이 가득 알고 싶은 것이 참 많아졌어
어렸을적 넌 어땠을까 친구들은 어떤사람일까
좋아하는 음식은 뭘까 혼자있을땐 주로 무엇을 할까
내일은 꼭 용기내보자 아무래도 나른한 오후가 좋겠어
조심스레 곁에 다가가 커피 한 잔 어때요 말을 걸어볼래
버릇처럼 나도 모르게 오늘도 찾아온 네 미니홈피엔
코를 찡긋 웃는 사진이 내 맘에 쏙 들어 나를 웃게해
오늘하루 넌 어땠을까 누굴만나 무얼 했을까
일기장엔 아리송송한 말들이 너무 많아괜히 걱정스러워
내일은 꼭 용기내보자 아무래도 나른한 오후가 좋겠어
조심스레 곁에 다가가 커피 한 잔 어때요 말을 걸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