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대의 빈틈이 있었으면
사랑했을 것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어둠은 내려 않는데 음~
그대 들려줄 한 줄 시도 못 쓰고
기억 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시각거리며 가슴조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에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그대 들려줄 한 줄 시도 못 쓰고
기억 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시각거리며 가슴조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에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