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보면 그래
나완 별로 상관없는날
그래도 설레는 맘은
나도 별 수 없나봐
매번 비슷한 식이야
별로 새로울것도 없어
하지만 다가올수록
나의 맘은 어느새 하얗게 물들어
merry christmas
좀 흔하지만 달콤하게 내게 속삭여줘요
merry christmas
우리를 위한 이순간을 부디 기억해줘요
이젠 대사를 외워
나홀로집에랑 가위손
그래도 막상 나오면 나도 모르게 보게돼
거리엔 많은 사람들
집나가면 개고생이지
하지만 역시 아쉬워
오지도 않는 전화에 괜히 화풀이해
merry christmas
좀 흔하지만 달콤하게 내게 속삭여줘요
merry christmas
우리를 위한 이순간을 부디 기억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