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깨지거나 흙투성이가되어 돌아와서
밥달라 물달라 투정대는 사내 하나있지
티없이 맑고 순수해 주고 또 주어도 때만쓰네
그래도 밉지않은 사내 하나있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나에게 하나뿐인 자랑스런 꼬마신랑
비오면 비맞으랴 바람불면 추울세라
어딜가나 걱정 달고 사는 사내 하나있지
눈에 넣어도 아플쏘냐 그 웃음에 내가 살아간다
그래도 밉지않은 사내 하나있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나에게 하나뿐인 자랑스런 꼬마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