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눈짓으로?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곁눈질 하긴 싫어요?
하지만 내 모습은 온전치 않아?
세상이 보는 눈은?
마치날 죄인처럼 멀리하며?
외면을 하네요?
주님 이 낮은 자를 통하여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으셨나요?
당신께 드릴 것은 사모하는 이마음뿐?
이 생명도 달라시면 십자가에 놓겠으니?
허울 뿐인 휴식 속에 참빛을 씻게 하시고?
가식 뿐인 세상 속에 밀알로 썩게 하소서?
주님 이 낮은 자를 통하여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으셨나요?
당신께 드릴 것은 사모하는 이마음뿐?
이 생명도 달라시면 십자가에 놓겠으니?
허울 뿐인 휴식 속에 참빛을 씻게 하시고?
가식 뿐인 세상 속에 밀알로 썩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