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런 이상한 일이 내 마음을 두드리면
난 한껏 목소릴 높여 나약해진 날 변호해
젖은 회로 속 모질게 엉켜버린 나
이 세상 누구도 날 고치지 못할 테니
오 이런 이상한 일이 내 머리를 두드리면
오 제일 우매한 이만이 현명한 날 구원해
내 지친 어깨위로 내리는
한 줄기 내 눈물 이미 긿을 잃은 미로
한 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이렇게 새로운 바람이 내 하루를 움직이면
모든 게 처음인 것처럼 크게 웃어 넘기고
이미 시작된 길 위에 멈춰버린 나
이 세상 무엇도 날 이끌지 못할 테니
내게도 또 다른 일이 마법처럼 일어나
오 제일 멋진 속임수로 눈감은 날 구원해
내 지친 어깨위로
내리는
한 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 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한 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 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한 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 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
한 줄기 내 눈물 이미 길을 잃은 미로
한 줄기 그 빗물 그나마 다정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