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 약속

이재훈
앨범 : 정이 뭐길래

눈가에 맺혀 있는
이슬 같은 눈물은
사랑하는 그 님 떠날 때
서러운 눈물이던가
내 청춘을 꽃피운 사람
떠난다고 잊혀지나
흘러내린 이 눈물은
서러운 눈물은
기다리는 약속입니다
눈가에 맺혀 있는
빗물 같은 눈물은
사랑하는 그 님 떠날 때
말없는 인사이던가
내 청춘을 불태운 사람
떠난다고 잊혀지나
흘러내린 이 눈물은
서러운 눈물은
잘 가라는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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