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속에 가린 신비로운 전설이
내 눈앞에 웅장하게 펼치네
운명속에 갖힌 방황하는 영혼은
용맹스런 날개를 펼쳐 날아가
오랜 잠을 깨우며
나의 명을 받고 함께할지니
빛이여 영원할 지어다
저 눈부신 창공을 날아서 너에게 가고 있어
수 많은 적들을 잠재워 슬픈 축복을
내 차갑게 식어갈 심장은 찬란한 영광속에 묻히리
마지막 눈감는 그날엔 너의 품에서 떠나리
solo,
저 눈부신 창공을 날아서 너에게 가고 있어
수 많은 적들을 잠재워 슬픈 축복을
내 차갑게 식어갈 심장은 찬란한 영광속에 묻히리
마지막 눈감는 그날엔 너의 품에서 떠나리
저 눈부신 창공을 날아서 너에게 가고 있어
수 많은 적들을 잠재워 슬픈 축복을
내 뜨겁게 타오를 심장은 찬란한 영광속에 바치리
마지막 눈감는 그날엔 너의 품에서 떠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