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홀로 가신그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찬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찬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 가겟소
목숨도 아끼지 않겟소
나를 보내주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찬고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찬소
죽어가는 저들을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겟소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