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람이 휩쓸고간 그 자리에
외로움에 떨고 있는 작은 새 하나
꿈결같이 사랑은 스쳐간 바람이었나
외로이 날개접고 살아야 하는 정해진 운명의 장난인가요
내 인생의 원점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차라리 날개를 펴지 말 것을
아픔도 슬픔도 참아야 하는 작은 새 한마리
저 바람이 휩쓸고간 그 자리에
외로움에 떨고 있는 작은 새 하나
꿈결같이 사랑은 스쳐간 바람이었나
외로이 날개접고 살아야 하는 정해진 운명의 장난인가요
내 인생의 원점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차라리 날개를 펴지 말 것을
아픔도 슬픔도 참아야 하는 작은 새 한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