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잎 지는 밤에
홀로 우는 가야금 소리
그리다 지친 내 가슴을
울려만 주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네가 울면 내 마음도 따라서 운다
내 님이 그리워진다
열두 줄에 맺은 사랑 아픈 가슴을
왜 울려만 주나
간 ~ 주 ~ 중
휘영청 달빛 아래
홀로 우는 가야금 소리
그리다 지친 내 가슴을
울려만 주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네가 울면 내 마음도 따라서 운다
내 님이 그리워진다
열두 줄에 맺은 사랑 아픈 가슴을
너는 울려만 주나
열두 줄에 맺은 사랑 아픈 가슴을
너는 울려만 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