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꽃씨가 사랑스러워
내 마음의 뜨락에 꽃씨를 심네
언제부터인가 꽃씨가 그리워서
내 마음의 정원에 꽃씨를 심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향-내가 가득하고
온 세상에는 꽃들로 가득할 때 기다리며
이 세상을 떠나는 날 천국에 가져 가려네
나는 이 꽃씨를 천국에 가져 가려하네
코끝에 물씬 풍기는 향기가 없을 지라도
오늘도 내 마음에 꽃씨를 심네
한아름 안겨주는 화사함 덜할지라도
마음의 밭을 일구어 꽃씨를 심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향내가 가득하고
온 세상에는 꽃들로 가득할 때 기다리며
이 세상을 떠-나는 날 천국에 가져가려네
나는 이 꽃씨를 천국에 가져 가려 하네
가져 가려하-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