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른 바다 위를 날으는
조그만 새 하나
슬픔을 걷어내려 싸워왔지 나 홀로 말이야
우 후후-
집으로 돌아 가는 길 위에 익숙한 외로움
숨 죽여 고요 속에 다가서네 꿈꾸던 네게로
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 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어
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 세계는 나에게
노란 숲으로 나의 정원에 노란 빛으로 날아간 고뇌
너무 두려웠지 너의 곁으로
누구도 모르게 슬픈 날 있었지 그 모든 날들이 좋았었니
언젠가 내게도 기쁜 날 있겠지 언제부턴가
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 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어
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 세계는 나에게
노란 숲으로 나의 정원에 노란 빛으로 날아간 고뇌
너무 두려웠지 너의 곁으로 노란 숲으로
나는 날아가네~ 나는 나아가네~
오~ 너의 곁에
노란 빛으로 나는 날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