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조심 불러보는 그 이름이 어느새 그리워
살짝살짝 스치는 손끝에 괜한 웃음만
힐끗힐끗 나도 몰래 그 얼굴을 찾아보고 있어
너의 미소 그것만으로 난 충분해
솔직히 나 어떤 말부터 꺼내야 좋을지
어쩌면 나 가슴이 떨려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날 것만 같아
그래 웃어줘 항상 내 곁에서
신선한 꽃향기처럼 내게만 그렇게
또 듣고 싶은걸 나를 사로잡아 버렸잖아
네가 언젠가 내게 주었던 말
소중히 간직한 어린 날들의 꿈처럼
따뜻하게 감싸주던 그 모습 그대로 나 널 기억할래
사실 아직 모르겠어 이런게 바로 사랑인걸까
두근두근 뛰는 내 가슴이 말해줄텐데
소곤소곤 속삭이며 나를 향해 웃음 짓는 얼굴
너의 미소 그것만으로 난 행복해
솔직히 나 어떤 말부터 꺼내야 좋을지
이대로 나 널 좋아한다고 말해도 되니?
그래 웃어줘 항상 내 곁에서
달콤한 꿀향기처럼 내게만 그렇게
또 보고 싶은걸 너를 향할 준비가 돼 있어
이제 망설이는 일 없을거야
소중히 간직될 우리의 특별한 인연
상냥하게 감싸주던 그 모습 그대로 나 널 기억할래
언제나 지칠 때면 떠올릴 미소 하나
조그만 위로 되어 날 지켜줄 거야
그래 웃어줘 항상 내 곁에서
신선한 꽃향기처럼 내게만 그렇게
또 듣고 싶은걸 나를 사로잡아 버렸잖아
네가 언젠가 내게 주었던 말
소중히 간직한 어린 날들의 꿈처럼
따뜻하게 감싸주던 그 모습 그대로 나 널 사랑할래
웃어줘 항상 내 곁에서
달콤한 꿀향기처럼 내게만 그렇게
난 두렵지 않아 너도 나와 같다고 믿을게
함께 걸어갈 이 길 앞에 서서
우리는 눈을 마주쳐 서로를 바라봐
시작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특별했던 그 미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