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작불 난로위에 얹어 놓았던
네모난 양은도시락
어머니가 콩고물밥 싸주시는 날이면
높~이 들어 흔들어 먹던 추억의 도시락
운동장도 뺏어가고 책걸상도 뺏어간~
화살 같은 세월이 너무 미워라
다시는 못가네 그~때 그 시절
가난했었지만 행복 했었다
추억의 양은 도시락
2. 오늘은 무슨 반찬 반겨주려나
네모난 양은도시락
3교시도 못~돼서 몰래먹다 들키면
선생님의 호통소리 추억의 도시락
운동장도 뺏어가고 책걸상도 뺏어간~
화살 같은 세월이 너무 미워라
다시는 못가네 그~때 그 시절
가난했었지만 꿈이 많았다
추억의 양은 도시락
추억의 양은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