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못했던 말
내게 니 모습은 항상 웃는 얼굴?
변함없는 저 햇살같이 나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런 존재였는데?
날 떠나야 한다고 이해해 달라고?
갑자기 뭐라고 말을 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항상 영원히 나를 사랑할거라고
그 말 그대로 믿고 있었어?
날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단말 믿었어?
넌 어저께 까지도?
내게 그 따뜻한 눈빛으로 얘길 했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혼자 돌아서서 한참을 걷고 나서?
그제서야 다 실감이 났어?
눈물이 한 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숨을 쉴수가 없이 끝없이 쏟아졌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꿈만 같은 일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