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에 심재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치는 수 많은 사람들
모른 척 외면할 순 없지
우린 함께 살아 가야 하니까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어깨 위론 싸늘 한 바람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쓸쓸한 밤은 깊 어만 가네
흐르는 세월 속 에
자신을 잃어버린 채
숨 가쁜 세상살 이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멀지만
아주 작은 손길 하나
아주 작은 웃음 하나
아주 작은 여유 하나
찾을 수만 있다 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기쁠까
<간주중>
흐르는 세월 속 에
자신을 잃어버린 채
숨 가쁜 세상살 이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멀지만
아주 작은 손길 하나
아주 작은 웃음 하나
아주 작은 여유 하나
찾을 수만 있다 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기쁠까
아주 작은 손길 하나
아주 작은 웃음 하나
아주 작은 여유 하나
찾을 수만 있다 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기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