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은 몰랐어 사랑을 느꼈어 떠난다는 그말에 나 울어버린거야 내겐 그런 슬픈일이 없을 줄 알았었는데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하고 있어 널 닮아 버린 모습도 그 무슨 소용있니 이제 너를 본다는 건 욕심이 되버린 거야 울었어 눈물을 참지 못해 울었어 부은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미칠 것만 같았어 하늘도 울고 만있어 이런게 이별인줄 몰랐던 거야 혼자 남아 버렸어 믿을 수 없었어 세상이 날 버리고 모두 날 버린거야 나는 지쳐만 가는데 이젠 어떻게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