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함께 자주 가던 추억의 그 자리
너 없는 구석 테이블 널 그리며 앉아봐
새겨놓은 연인들의 낙서들 속엔 너 역시 있는데
한참 낡은 너의 글 끝자락 새롭게 남긴 인사 잘 있냐고 묻고 있어
* 왈칵 참았던 눈물이 난다 우린 그렇게 엇갈려갔다
네 맘이 날 향한 건 꿈꾸던 Good News Good News
난 무작정 뛰쳐나간다 널 찾아내서 안아보고 싶어
곧 만나게 될 테니 기다려 Good News Good News Yeah
희망을 한 자락 움켜쥔 채 달리는 그림자
사랑을 전할 맘에 하나도 안 지쳐
난 이별이 슬픔이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항상 내게 보내던 미소로 있어주면 돼
살짝 웃어넘겨 그게 우리니까
* REPEAT
널 바래다주던 그 골목까지 난 한걸음에 왔어 가슴 터지도록
저기 멀리 난 네가 보여
** 서로 한참을 서 바라본다 두 눈으로 다 전해진다
지금이 내가 늘 바라던 Good News Good News
먼 길을 난 돌아왔어 사랑은 바로 너 너였어
또 함께 만들어 둘만의 Good News Good News Yeah
Oh- 네 맘이 날 향한 건 꿈꾸던 Good Good News
엇갈렸던 널 찾아내서 안아주고 있어
널 되돌려 받은 건 오늘의 Good News Good News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