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르는 나지막한 이 노래에
지친 사람들의 소망이 담겨지기를
내가 부르는 이 따스한 노래가
눈물 맺힌 사람들의 위로가 되기를
내가 부르는 아름다운 이 노래에
사랑을 가슴에 담은 소리 담겨지기를
내가 부르는 이 따스한 노래가
외로운 길을 걷는 사람의 쉼이 되기를
나는 기도해 그리고 노래해
기도해 그리고 노래해
후 ---- 주님의 마음이
후 ---- 노래에 담긴다
후 ---- 주님의 사랑이
후 ---- 쉼 있는 노래에
* epilogue
2010년 9월 1일 비가 오는 아침
쉼 MINI ALBUM에 담길 첫 번째 노래 “쉼 있는 노래”가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평안은 환경과 상황과 장벽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 평안을 노래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가 부르는 노래들이
하나님과 그 분으로부터 시작되는
참된 평안을 담아 낼 수 있는 노래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