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을 그 누가 멈추리 세월의 흐름을 그 누가 막으리
인생의 시간을 잡을 수 없듯이 우리의 사랑도 끝없이 흐르네
어느날 그녀가 보석같은 눈동자로 나만을 바라볼때
내 마음은 두둥실 저 하늘을 떠다니고 부드러운 그 손길이
나를 향해 다가올때 손목을 꼭 잡고서 영원을 약속했네
지금은 그녀가 아련한 기억속에 머물러 있지만은
눈 감아 보아도 눈을 떠 보아도 내속엔 언제나 그녀의 숨결이
하염없이 들려오네
시간의 흐름을 그 누가 멈추리 세월의 흐름을 그 누가 막으리
인생의 시간을 잡을 수 없듯이 우리의 사랑도 끝없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