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어딘가 바쁘게 가는 사람들
저마다 얼굴 속엔 어쩐지 슬픈 표정들
겉으론 행복한 표정으로 웃음 짓지만
뒤돌아선 너의 두 눈가엔 눈물이 흘러
날아가는 작은 새 쉴 곳을 찾아
숨가쁜 도시를 벗어나 숲속 나라로 가네
푸른 나무와 따스한 햇살 달콤한 바람
내게 불어와 내 맘을 포근히 감싸줘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이 자꾸 떠올라
애써도 소용없는 일들은 그대로 인걸
이제는 변할 거라 말해도 용기가 없어
이대로 주저앉고 싶은걸 다시 시작해
날아가는 작은 새 쉴 곳을 찾아
숨가쁜 도시를 벗어나 숲속 나라로 가네
푸른 나무와 따스한 햇살 달콤한 바람
내게 불어와 내 맘을 포근히 감싸줘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날 감싸줘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날 감싸줘 언제나 (언제나) 영원히
푸른 나무와 따스한 햇살 달콤한 바람
내게 불어와 내 맘을 포근히 감싸줘
푸른 나무와 (푸른 나무와) 푸른 언덕에(푸른 언덕에)
따스한 햇살 (따스한 햇살) 너와 단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