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속에 널 아무리 밀어봤자
어쩔수 없어 그래도 조금은 남어 살짝
잊으려 발버둥쳤어도
너만큼 이쁜 여잔 없거든 아쉬움이 많아
솔직히 말해 난 직설적이야
넌 내 군대 바짝 들어있었어
사랑의 기합 너가 내 든든한 아군이였는데 지금은 적이야
난 너 때문에 되는게 없어 그래서 저기압
나도 몰랐지 이리 될진
어쩌다 이렇게 너와 나 사이가 큰일이 됐지
나도 알고 싶어 이유도 모르니까
자꾸 스트레스 받고 있어 하루에도 몇번씩
니 생각하는게 내가 아무것도 못하니까
짜증나는데 누가 나 좀 어떻게 해줘
사람은 숨도 쉬고 그래야 사는데
내 마음은 또 난리쳐 제발 너 좀 잡으래
너없인 아무것도 없어 뭔 생각해도 다 넌 걸
지우려하고 잊으려해도 나 역시 너와 같어 x2
시간이 지나갈수록 다들 괜찮을거래
그 말만 믿고 하루 한 달 일 년을 보냈어
그런데 뭐가 달라 예전이나 지금이나
니 생각만하면 마음이 아직도 난 불편해
충분해 이 정도 감정이면 널 사랑한다하기
물론 잡고 싶네 어쩌네 이런건 아냐 단지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말하던 사람들의
말이 틀렸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을 뿐
이젠 나보다 너가 훨씬 더 측은해
이런 나 만나 꽤 많이 느낌이 씁쓸했을
너가 떠올라서 기분이 좀 안 좋네
좀만 더 잘할 걸 그때의 내가 달라진
지금의 나라면 상황이 다르게 됐을거야
아마 넌 뭐하고 지내 요즘 난 너무 바쁘게
이것저것하며 살아 우리 한번 보자 그냥
넌 어떨지 궁금해
너없인 아무것도 없어 뭔 생각해도 다 넌 걸
지우려하고 잊으려해도 나 역시 너와 같어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