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 가슴은 어이 해
빈 가슴 채울 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펼쳐진 하늘
나그네 길은 멀구나
한없이 멀기만 한 길
정처없는 나그네 길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 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 가슴은 어이 해
빈 가슴 채울 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펼쳐진 하늘
나그네 길은 멀구나
한없이 멀기만 한 길
정처없는 나그네 길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 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 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떠도는 구름 따라서
내 마음도 가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