躓いて、転んでたら置いてかれんだ
츠마즈이데 코로은데타라 오이떼 카렌다
발이 엉켜 넘어져 버렸더니 모두 날 두고 갔어
泥水の中を今日もよろめきながら進む
도로미즈노 나카오 쿄오모 요로메키나가라 스스무
흙탕물 속을 여느날처럼 비틀비틀거리며 나아가
汚れちまった僕のセカイ 浮いた話などない
요고레치맛따 보쿠노 세카이 우이따 하나시 나도 나이
어느새 때타버린 나의 세계 별난 얘기 하나 없네
染み付いた孤独論理、拭えなくなっている
시미츠이타 코도쿠론리 누구에나쿠 낫떼이루
뼈까지 스민 고독논리, 털어낼 수 조차 없어
試されてまでもここにいることを決めたのに
타메사레떼마데모 코코니 이루 코또오 키메타노니
수많은 시련 속에도 이 자릴 난 지키겠다 다짐했는데
呪文のように「仕方ない」とつぶやいていた
쥬모은노 요-니 시카타 나이토 츠부야이떼이타
마치 주문처럼 "하는 수 없잖아" 중얼거렸었지
積み上げたものぶっ壊して 身に着けたもの取っ払って
츠미아게타 모노 붓코와시테 미니 츠케타 모노 톱빠랏떼
쌓아올리던 것은 부숴버려 몸에 익힌 것들도 던져버려
止め処ない血と汗で乾いた脳を潤せ
토메도나이 치토 아세데 카와이타 노-오 우루오세
멎지 않는 피와 땀으로 말라버린 뇌를 적셔라
あの頃の僕らはきっと全力で少年だった
아노 코로노 보쿠라와 킷토 젠료쿠데 쇼-넨닷따
그 시절의 우리는 분명 그래 완벽하게 소년의 패기였어
セカイを開くのは誰だ?
세카이오 히라쿠노와 다레다?
세상의 문을 여는 건 누군가?
遊ぶこと忘れてたら老いて枯れんだ
아소부 코토 와스레떼타라 오이떼 카렌다
쉬엄쉬엄 사는 걸 잊었더니 폭삭 늙어 버렸어
ここんとこは仕事オンリー 笑えなくなっている
코콘토코와 시고토 온리- 와라에나쿠 낫떼이루
뭐 요근래는 계속 일 Only 웃는 법도 잊을라 해
ガラクタの中に輝いてた物がいっぱいあったろう?
가라쿠타노 나카니 카가야이떼타 모노가 입빠이 앗따로오?
잡동사니 더미 속에 반짝거리던 게 정말로 많았었잖아?
”大切なもの”全て埋もれてしまう前に
타이세츠나 모노 스베떼 우모레떼시마우 마에니
"진정 소중한 것"을 전부 묻혀서 못찾게 되기 전에
さえぎるものはぶっ飛ばして まとわりつくものかわして
사에기루 모노와 붓토바시떼 마토와리츠쿠 모노 카와시떼
장애물은 모두 다 날려버려 날 붙잡으려는 건 피해버려
止め処ない血と涙で渇いた心臓潤せ
토메도나이 치토 나미다데 카와이타 신죠- 우루오세
멎지 않는 피와 눈물들로 메마른 심장을 적셔라
あの頃の僕らはきっと全力で少年だった
아노 코로노 보쿠라와 킷토 젠료쿠데 쇼-넨닷따
그 시절의 우리는 분명 그래 완벽하게 소년의 패기였어
怯えてたら何も生まれない
오비에떼타라 난모 우마레나이
두려워만해선 무엇도 되지 않아
澱んだ景色に答えを見つけ出すのはもう止めだ!
요돈다 케시키니 코타에오 미츠케다스노와 모- 야메다!
멎어버린 풍경에서 대답을 찾아내려는 건 이제 끝내자!
濁った水も新しい希望(ひかり)ですぐに透み渡っていく
니곳따 미즈모 아타라시이 히카리데 스구니 스미와탓떼유쿠
탁해진 물이래도 새로운 빛(희망)으로 금새 투명하게 바뀌어 갈테니까
積み上げたものぶっ壊して 身に着けたもの取っ払って
츠미아게따 모노 붓코와시테 미니 츠케타 모노 톱빠랏떼
쌓아올리던 것은 부숴버려 몸에 익힌 것들도 던져버려
幾重に重なり合う描いた夢への放物線
이쿠에니 카사나리아우 에가이따 유메에노 호-부츠센
겹겹으로 겹쳐 진해지는 오랜 꿈 향한 포물선
紛れもなく僕らずっと全力で少年なんだ
마기레모나쿠 보쿠라 즛또 젠료쿠데 쇼-넨난다
틀림없이 우리들은 언제고 전력으로 뛰는 소년일테지
セカイを開くのは僕だ
세카이오 히라쿠노와 보쿠다
세상의 문을 여는 건 바로 나
視界はもう澄み切ってる
시카이와 모- 스미킷떼루
시야는 이미 활짝 개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