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부는 바람에 나를 깨우는 목소리
어디서부터 오는 건지 알 수가 없어
매일 매일 설레는 기다림 지루함도 잊은 채
따뜻하게 날 감싸 안은 손길 손길
그 어두운 밤은 가고
지루했던 외로움 모두
Good bye good bye
-간주-
아름다운 저 하늘위로 돌아가는 날이 오면
한 순간의 모든 기억이 웃음져 오겠지
버리지 못했던 아픔과 나누지 못했던 사랑
하늘을 울리는 소리에 후회하겠지
그 어두운 밤은 가고 지루했던 외로움 모두
Good bye good bye
슬픔은 없으리 내 안에 내 안에
아픔은 없으리 영원히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