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手をにぎって 僕ら目をつむって
그 손을 잡고 우리들 눈을 감고
さあ行こう キミとならこわくない
자 가자 너와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
まぼろしだって 笑えばいいさ
환영 같은 거 웃어버리면 그만 이자나
僕にはずっと見えているんだよ
나에게는 계속 보이고 있어
その手を探して わざと目をつむって
그 손을 찾아서 일부러 눈을 감고
風の強い坂道を転げ落ちた
바람이 강한 언덕 길을 굴러 떨어졌어
嫌いなものを数えて泣いていた
싫어하는 것을 세면서 울고 있었어
キミを拒んだ世界を 今吹き飛ばして
너를 거부한 세계를 지금 날려버리고
履きつぶした昨日の 頼りない爪先も
갈라진 어제의 의지 안 되는 손톱 끝도
いびつでもほら 足跡となり キミを作っている
정상이 아니더라도 있지 발자취가 되어 너를 만들고 있어
パレードに混ざって それとなく笑って
퍼레이드에 섞여 슬며시 웃어
無理してたんだね 僕も同じさ 知ってるよ
무리 했었나봐 나도 마찬가지야 알고 있어
キレイなものがニセモノに見えるんだろう
예쁜 게 가짜로 보이겠지
僕は歪んだ世界を 今塗りつぶして
나는 왜곡된 세계를 지금 감추고
使い古した昨日の くだらない約束も
다 써 낡은 어제의 쓸모 없는 약속도
もしかしたら そのうち輝くことがあるかもね
어쩌면 머지 않아 빛나게 될 일이 있을지도
僕らきしんだ世界を 今踏みつぶして
우리들 삐걱거리는 세계를 지금 밟아 뭉개고
履きつぶした昨日の 頼りない爪先も
갈라진 어제의 의지 안 되는 손톱 끝도
いびつでもほら 足跡となり キミを作っている
정상이 아니더라도 있지 발자취가 되어 너를 만들고 있어
行こう 風に逆らって 頼りない爪先で
가자 바람을 거슬러 의지 안 되는 손톱 끝으로
いびつでもほら 足跡は続いているんだろう
언제라도 있지 발자취는 계속되겠지
その手を離さない
그 손을 놓지 않아
こわくない
무섭지 않아
キミとならこわくない
너와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