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가 않아서 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가슴 아파도 그립다고 말해봅니다
보이는 건 모두 다 나를 울리고
잡지 못한 한숨이 너를 부르고
가지마 한마디 왜 못했을까
살아갈 세상에 다시는 없을 사람
보고 싶어 차라리 난 눈을 감아요
그리워할수록 그댄 멀어지니까
내 가슴아 울지 마라 울지 말아라
언젠간 나도 너의 그리움 되리라
난 꿈에선 언제라도 바람이 된다
그리운 너를 만난다 너를 만진다
당신은 꽃으로 핀다 바람속에서
너의 눈빛이 나를 미치게 만든다
사랑아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