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처럼 다가온 네 덕에
잃고 싶지 않은 것이 생겼어
영원까진 바라진 않지만
숨 쉬는 동안은 함께이고 싶어
네가 있어야 비로소 난 완벽해져
겨울날 눈꽃 같은 마음이라서
바람이 불면 안아주고 싶어져
독한 세상도 꿈결처럼 달콤해져
봄날 벚꽃처럼 흩어진대도
지금 잡은 손 놓지 말아 줘
데려가 줄래 난 네 옆이면
어디든 괜찮아
손잡아 줄게 나 하나쯤은
믿어도 괜찮아
Baby 손만 뻗으면 네가
닿는 그 곳이
내겐 천국보다 황홀해
너는 나의 Paradise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너는 나의 Paradise
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빛나게 해준 너
매일 떨구던 고개를
일으켜주던 너
외로움이 둘러싼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달처럼 내게 뻗어 밝혀주는
아주 작고 여린 손
그 곳이 어디든 간에
나의 파라다이스
네가 내게 준거 보답해
배로 다
네가 남긴 발자국
내가 밟아 따라갈게
우리 벚꽃 휘날리던
날 했던 Promise You
네가 있어야 비로소 난 완벽해져
겨울날 눈꽃 같은 마음이라서
바람이 불면 안아주고 싶어져
독한 세상도 꿈결처럼 달콤해져
봄날 벚꽃처럼 흩어진대도
지금 잡은 손 놓지 말아 줘
데려가 줄래 난 네 옆이면
어디든 괜찮아
손잡아 줄게 나 하나쯤은
믿어도 괜찮아
Baby 손만 뻗으면 네가
닿는 그 곳이
내겐 천국보다 황홀해
너는 나의 Paradise
너도 알잖아 너 없인 나도 없어
변하지 않아 그 눈빛과 미소처럼
음 만약 영원한 생명을 가진다면
그냥 너 하나 사랑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
데려가 줄래 난 네 옆이면
어디든 괜찮아
손잡아 줄게 나 하나쯤은
믿어도 괜찮아
Baby 손만 뻗으면 네가
닿는 그 곳이
내겐 천국보다 황홀해
너는 나의 Paradise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겨울날 눈꽃 같은 마음이라서
바람이 불면 안아주고 싶어져)
너는 나의 Paradise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봄날 벚꽃처럼 흩어진대도
지금 잡은 손 놓지 말아 줘)
너는 나의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