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볼 때면 왼쪽 가슴을
붙잡곤 해 혹시 내 맘 들릴까
그대 앞에선 나도 모르게
허둥대다 딴청만 피죠
cause you
love you
바로 그대 때문에
사랑한다 말하기엔
내가 너무 모자라서
또 이렇게 엉뚱한 짓만 하죠
이별이 두려워서 시작도 못하는 나
내 맘 꺼내 보이기엔
너무 커버린 사랑에
또 이렇게 한발 물러서서 있는 나
그래야 볼 수 있죠
한눈에 내 맘을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
웃고 있어 별 다른 이유도 없이
그대 때문에 달라진 것 같아
내 모습이 낯설기만 해
cause you
love you
바로 그대 때문에
사랑한다 말하기엔
내가 너무 모자라서
또 이렇게 엉뚱한 짓만 하죠
이별이 두려워서 시작도 못하는 나
내 맘 꺼내 보이기엔
너무 커버린 사랑에
또 이렇게 한발 물러서서 있는 나
그래야 볼 수 있죠
한눈에 내 맘을
받지 못해 도 돼
이게 내 사랑이죠